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 (문단 편집) === 홍익대학교 총학생회의 논란 === >{{{#!folding 홍익대학교 총학생회 입장문 [접기 · 펼치기] [br] '''회화과 인체모델 불법 사진 촬영 및 유출에 관한 입장문 및 경과보고''' ---- 5월 2일 학내 SNS를 통해 공론화된 회화과 인체모델 사진 유출 사건에 대한 홍익대학교 총학생회의 입장문을 게재합니다. 홍익대학교 총학생회의 성폭력 사건의 대응 원칙은 "성폭력 범죄에는 남녀 간의 성역은 없다"는 것입니다. 불법 사진 촬영과 이를 유포한 것은 피해자에게 크나큰 정신적 피해를 준 사건이며, 부인할 수 없는 범죄입니다.가해자가 합당한 처벌을 받길 원합니다. 현재 이 사건은 학교 교무처로 접수되어 학교 법무팀으로 이관되었으며, 법무팀에서는 경찰서에 수사 의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5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 ~ 11시경, 사건이 발생한 장소를 경찰에서 조사하였습니다. 이후, 수사기관에서는 가해자를 찾아 정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수사를 계속 진행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 추후 경과보고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성폭력 문제에서 가장 중요시되어야 할 제1원칙은 피해자 중심주의에 의거한 피해자 보호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누구보다 피해를 입은 것은 해당 수업의 인체모델 당사자일 것입니다. 인체모델과는 모델 에이전시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해당 학과에서 소통하고 있으며, 두 기관이 협조하여 이 사건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사건이 자극적으로 공론화되고, 쉽게 소비되는 것은 정말로 해당 당사자에게는 더 심한 2차 가해일 수 있다는 점을 꼭 알아주시길 바라며, 무엇보다 피해자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사건 이후 외부 여론에서 사건과 관계없는 홍익대학교 재학생들에 대한 과도한 인신공격과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익대학교는 사법기관 의뢰를 통하여 범인이 정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지만, 이러한 행동을 취했음에도 가해지는 외부인들의 전체 홍익대학교 학생들 및 학교에 대한 비난은 홍익대학교 총학생회로서 용납할 수 없습니다. 홍익대학교 총학생회는 인터넷과 SNS 상에서 홍익대학교 재학생들에게 가해지는 비합리적인 비난에 대해서 자체 신고 혹은 학교 법무팀과 협조하여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죄로 인한 고소 등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공언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해당 가해자가 아닌, 홍익대학교 재학생들 전체가 비난을 들을 이유는 없습니다. ----- '''입장문의 홍익대학교 총학생회 댓글''' - 현재 재학생 및 학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모욕죄에 해당하는 댓글은 PDF로 저장하고 있습니다. 유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 '이 사건이 자극적으로 공론화되고, 쉽게 소비되는 것은 정말로 해당 당사자에게는 더 심한 2차 가해' 라는 납득이 어려운 말을 하면서 워마드를 비롯한 페미니스트들이 피해자에게 가한 2차 가해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는 점 * 입장문의 후반부와 입장문의 댓글에서는 본인들 위주의 방어적 태도로 일관했다는 점 * 사건 발생으로부터 5일이 지난 2018년 5월 6일 오후 7시 8분이 되어서야 첫 입장문이 나왔다는 점 * "인체 모델과는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정작 피해자는 한 번도 연락받은 적 없다고 밝혀 입장문마저 책임 회피용 연막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http://realnews.co.kr/archives/11215|기사]] 이 사건을 공론화하는 게 2차 가해라는 주장을 할 거였으면 최소한 학교 측에서라도 피해자와 연락을 했어야 하는데 그마저도 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사건을 해결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는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드는 점 *홍익대 내부에서는 [[http://hongikin.com/bbs/board.php?bo_table=eternal&wr_id=17190138&page=1|총학생회장의 탄핵을 요구]][[https://archive.is/PktM9|@]]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 당시 총학생회장 신민준은 회화과 13학번이었고 회화과 학생회장, 회화과 부학생회장, 미술대학 학생회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다. * 용의자 검거 뉴스가 뜨자마자 총학생회에서 페북에 글을 올렸다. [[http://archive.is/DslMU|'홍대생들 중에는 범인이 없었습니다. 염려했던 홍익대학교 재학생들 정말 마음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라는 문구에 대한 지적[* 피해자의 상황은 아무것도 해결된 것이 없는데 범인이 학생이 아니었다고 '''"다행"'''이라는 말을 공식적으로 했다는 게 문제다. 물론 학생회 입장에서 '우리 학교 학생 중에 그런 파렴치범이 있었던건 아니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은 할 수 있지만 그것을 공식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확실히 문제가 있다.]이 나오자 해당 글은 수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